더 얇게… 더 저렴하게… LED모니터 ‘불꽃 경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21 1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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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점유율전 치열 올해 전체 LCD 모니터에서 차지하는 LED 모니터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에 LED 모니터 두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들어 각각 16.5㎜, 17.5㎜의 초슬림 LED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는 기존 일반 LCD 모니터 두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 제품군의 현재 가격대는 30~40만 원대. 업계는 이 가격대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ED 모니터의 ‘대중화’는 더 빨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LED 모니터는 전체 LCD 모니터 시장에서 14.6%의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점유율을 0.6%에 불과했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LED 기술을 적용한 23인치 싱크마스터 LED 모니터 ‘PX2370’을 출시했다. 두께는 16.5㎜㎜로, 업계의 LED 모니터 중 가장 얇다. 가격은 46만7000원.

이 제품은 이미 에너지스타(Energystar) 5.0, 미국 EPEAT 골드, 중국 에너지 레벨 1등급 등 국제 에너지 규격도 취득했다.

LG전자는 17.5㎜ 두께의 LED 모니터 ‘EX205’(20인치), ‘EX225’(21.5인치), ‘EX235’(23인치) 등 3종을 출시했다. 가격은 각각 31만 원, 35만 원, 42만 원이다.

이 제품 역시 LED 그린 에너지 세이빙(Green Energy Saving) 기술 덕에 일반 모니터 대비 전력소모량을 최대 40%로 낮추는 등 절전 효과가 크다. 미국의 제품 안전시험 및 인증 기관인 ‘UL’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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