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대외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수출 계획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유럽발 재정위기와 중국의 긴축정책 등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전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 2월부터는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되는 등 수출은 우리 경제의 최대 버팀목이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또 “최근 일부에서 담합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에게 돌아갈 이익을 감소시키고 장기적으로도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만큼 이를 막아야 한다”며 “다만 각 주무부처의 행정지도도 목적과 배경이 있고 불가피한 경우도 있는 만큼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최근 경제위기 이후 시장경제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는데 아직은 이를 대체할 만한 게 없다”며 “시장을 개방하고 경쟁을 촉진하면 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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