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2개월간 238명에 16억 대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17 19: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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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15일 미소금융재단이 처음 문을 연 뒤 두 달간 238명에게 16억원이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당 평균 600~700만원에 해당한다.

미소금융사업은 담보가 없거나 저신용 상태로 은행 등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자활에 필요한 창업자금, 운영자금 등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이다.

금융위 홍영만 금융서비스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첫 달에는 8100명이 찾아 30% 가량인 2440명에 대해 대출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에는 방문객 5600명 가운데 2100명(38%)에 대해 대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재 20여곳에 있는 미소금융재단이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은 1700억 원 정도다. 이 가운데 기업이 1000억 원, 금융기관이 400억 원, 미소금융중앙재단이 3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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