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량 ‘들쭉날쭉’… 서울지역 오차 최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10 1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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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가운데 울산의 주유기 오차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지난해 말 전국 491개 주유소(1972개 주유기)를 대상으로 정량 주유 여부 등 주유기 관리 현황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주유기의 평균 오차는 20L(리터)당 -55.3mL로 조사됐다.

주유기 평균 오차 55.3mL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5만원 주유시 140원 정도로 지난해 휘발유 소비량(130억L, 1L당 1600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총 575억 원에 달한다. 다만 조사대상 가운데 법적허용 범위(20L당 ±150mL)를 초과한 주유소는 한 곳도 없었다.

지역별 주유기 오차는 울산이 -36.5mL로 가장 적고, 서울이 -77.5mL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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