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펀드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려주겠다"" 수억원 가로챈 한국금융원 간부 구속"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0-02-05 16: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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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 "펀드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려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한국금융연수원 간부 A씨(42)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2008년 10월29일부터 지난해 5월19일까지 "매제와 펀드매니저가 운영하는 펀드에 투자하면 이익을 창출해주겠다"고 속여 총 6명으로부터 16회에 걸쳐 4억38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실제로 매제 등이 펀드를 운영하지 않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가로챈 4억3800여만 원 대부분을 주식투자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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