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민원 급증… 보험 불만 57% 껑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2-04 19: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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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금융권 민원이 전년대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 총 민원은 7만6826건 발생해 전년대비 16.8%(1만1069건) 늘었다.

권역별로는 은행·비은행 부문에서 3만1236건(4.0%↑), 보험부문에서 4만936건(29.8%↑), 증권·자산운용 부문에서 4654건(11.0%↑) 발생했다.

은행, 저축은행 등과 관련해서는 여신취급 및 사후관리, 대출금리 인하 등 여신관련 민원이 33.6% 증가(7160건→9569건)했다. 카드사와 관련해서는 선(先)포인트제도, 제휴서비스 등에 대한 민원과 더불어 부당채권추심 관련 민원이 늘었다.

보험권에서는 보험계약 해지와 기납입보험료 환급 등을 요구하는 ‘보험모집’ 관련민원이 전년 대비 57.7% 급증(4604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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