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2월 경기전망 제자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8 2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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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건강도지수 90.9… 3개월째 보합세 올해 2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0.7) 보다 0.2포인트 상승한 90.9를 기록, 지난해 12월(90.0)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제조업체 141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를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는 원자재가격 상승, 환율하락 우려 등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이어지고 설 특수로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87.5→87.7), 중기업(97.7→98.0)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공업구조별로도 경공업(88.8→89.1), 중화학공업(92.4→92.5)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89.5→89.1)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혁신형제조업(95.7→98.2)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기계및전기변환장치(86.6→94.9), 영상,음향및통신장비(90.3→98.4), 의복및모피제품(79.6→87.0) 등 10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가죽,가방및신발(99.0→89.6), 컴퓨터및사무용기기(107.1→98.2), 화합물및화학제품(100.7→94.5) 등 10개 업종은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수출(92.5→92.9)은 소폭 상승했으나, 생산(92.4→91.6), 내수판매(90.6→89.2), 경상이익(86.7→85.7), 자금사정(87.1→86.0), 원자재조달사정(94.7→93.8)은 모두 소폭 하락했다.

한편, 1월 중소제조업 업황실적은 전월(86.0)대비 2.1포인트 하락한 83.9를 기록해 지난 10월(88.8)이후 4개월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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