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PC ‘애플 아이패드’ 3월 출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8 2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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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선 전망… 국내업체들 태블릿PC시장 진입 잇따를듯 지난 27일(현지시간) 애플이 공개한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이르면 오는 3월중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날 무선랜(와이파이)만을 탑재한 모델의 경우 전 세계에 오는 3월 중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3G 모델은 오는 4월 중으로 미국에 AT&T를 통해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애플은 직접 유통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동통신사와의 별다른 협의가 필요치 않다는 얘기다. 때문에 국내에서도 3월 중에는 와이파이 모델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3월 중으로 전 세계(worldwide)에 출시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실의 일환으로 국내 시장에 들어올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날 애플이 공개한 와이파이 탑재 기본 모델의 가격은 하드디스크 용량에 따라 16기가는 499 달러, 32기가는 599 달러, 64기가는 699 달러다. 이를 환산하면, 국내 출시가격은 60만~80만 원대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태블릿PC 시장이 달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넷북 열풍’ 이상의 바람이 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전자, 삼보 등 굴지의 PC업체들도 일제히 태블릿PC 출시 계획을 알리고 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하드웨어도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하다”며 “곧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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