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新성장동력 투자 8.3% 늘듯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7 1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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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議, 540곳 조사… ‘LED 응용’ 15.9% 껑충 LED와 바이오,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투자가 올해 약 8.3% 늘어날 전망이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신성장동력 분야 활동기업 540여개사를 대상으로 ‘2010년 신성장동력 투자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설비투자를 전년대비 평균 8.3% 확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경기 회복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기업들의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올해 국내기업 설비투자 전망치인 6.4%보다 1.9%포인트 높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12.6%로 중소기업(6.1%)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투자증가율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LED 응용분야’가 15.9%의 증가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바이오 의료기기’(11.3%), ‘그린수송시스템’(10.2%), ‘신재생에너지’(9.1%), ‘신소재 나노융합’(8.6%), ‘첨단그린도시’(7.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R&D) 투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기업들은 미래 성장분야에 대한 R&D 인력투자를 4.3% 확대시키고, 경상연구개발비 투자는 5.3% 늘릴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 연구개발 인력투자가 가장 많은 분야는 ‘IT 융합시스템’이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구개발비용은 ‘신소재 나노융합’ 분야가 8.7%로 가장 높았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절반가량(51.0%)은 투자결정에 있어서 가장 큰 애로요인은 ‘연구개발 자금’이라고 답했다. 이어 ‘연구개발 인력’(28.0%), ‘정부규제’(9.0%), ‘산업인프라 미비’(8.0%), ‘조세제도’(2.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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