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기업들 278명 채용… 40.6% 급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7 19: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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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의 직장’이라 일컫어지는 공기업의 2010년 신규 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공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신입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규모가 전년대비 40.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상장사의 채용규모 감소폭인 11.5%의 세 배가 넘는 수치다.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조사대상 공기업 중 올해 채용여부를 확정한 10개사가 올해 채용할 인원은 모두 278명. 지난해 채용한 인원 391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공기업은 전체의 12.1%(4개사)에 불과했다.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18.2%(6개사), 아직 채용여부를 확정 짓지 못한 기업이 69.3%(23개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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