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39% “상반기에 인력채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0 2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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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보다 8.4%p↑… 1곳당 평균 1.6명 중소기업의 39.0%가 올해 상반기 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채용시장이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 300개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09년 하반기 30.6%와 2009년 상반기 35.9%에 비해 각각 8.4%p, 3.1%p 증가한 수치다. 평균 채용계획 인원은 1.6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3명으로 감소한 이후 다시 증가로 돌아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채용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채용계획 인원이 금융위기 이전인 2.7명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어 중소기업 채용상황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보기에는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직종별 채용계획 인원은 생산직 1.3명, 사무직 및 기타 0.2명, 연구개발직 0.1명으로 생산직 인력에 대한 채용수요가 높았다.

채용 배경에 대해서는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의 40.2%가 “현재 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답했고 ‘자연감소 인원에 대한 충원’(35.9%), ‘신규투자 증가 및 생산규모 확대’(18.8%), ‘경기호전 예상’(17.1%)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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