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업체수 소폭 증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20 20: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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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152곳… 17곳 늘어 지난달 부도업체수가 전월에 비해 증가했지만 여전히 평균치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2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당좌거래 정지업체 기준 전국 부도업체수는 152개로 전월(135개)보다 17개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개, 건설업이 7개, 서비스업이 5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방에서 2개 감소한 반면 서울은 19개 증가했다.

한은은 “지난달 증가한 부도업체수는 지난해 1월~11월 평균치인 168개 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반면 전자결제 조정 후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0.04%)보다 0.01%p 하락했다. 어음 위·변조 등 특이부도가 줄면서 어음부도율도 떨어졌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지난달 신설법인수는 5424개로 전월(4690개)보다 734개 증가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전월(52.1배)보다 낮은 49.3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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