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2명중 1명 “올해 설 경기 작년보다 악화”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19 19: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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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800가구 조사 주부의 50%는 올해 설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경기지역 8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설 소비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가구의 49.7%는 ‘올해 설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40.1% 수준이었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최근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하나, 가계소득에 대한 불안과 고용시장 불안정 등으로 인해 소비 회복세가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설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소득감소‘(46.2%)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경기불안 지속’(39.5%), ‘고용불안’(5.9%), ‘자산가치 하락’(3.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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