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기차역 매장 ‘폭설·한파 호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17 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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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잡화등 매출 20% 껑충 연말연시 기습 폭설과 한파로 전동차가 지연운행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지만, 전철·기차역사의 매장 매출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이학봉)은 자체 조사 결과 올해 1월1일부터 8일까지 최근 2년 동기간 매출과 비교한 결과 20%나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폭설·한파로 가장 호황을 누린 매장은 스낵·잡화 등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전년동기 매출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의점과 자판기 등도 8~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유통 최창섭 유통관리본부장은 “폭설로 인해 역이용 고객이 20~30% 증가, 역내 매장·자판기를 이용한 고객이 많았다”며 “편의점 품목뿐만 아니라, 쇼핑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들의 매장 매출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전철·열차 이용 고객의 일시적인 집중에 따른 불편이 다소 있었으나, 임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하는 등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노력으로 큰 애로 사항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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