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13일 ‘2010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에서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른 경제회복세를 나타냈던 한국은 올해 비상 운영체제를 정상화하는 노력을 진행하는 한편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는 움직임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우선 올해는 국격제고 노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원조받던 국가에서 원조하는 국가’로 발돋움한 한국은 주요2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면서 품격 있고 성숙한 국가로 발돋움하려는 노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관계에 대해 연구소는 “후계체제 완성 및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의 대외 유화공세가 강화되며 정상회담 성사 등 남북관계에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연구소는 “수출증대와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경제는 정상화 과정으로 진입할 것”이라면서도 “고용회복은 매우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구전략과 관련해 연구소는 “대규모 경기부양조치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이를 정상으로 환원하는 과제가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이라며 “금리인상과 재정긴축은 신중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중소기업 지원조치가 단계적으로 축소되면서 한계 중소기업은 자생력 강화에 노력하는 한편 우량 중소기업은 자금조달 기회 및 조달금리가 개선되는 등 여건이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소는 그러나 기업들이 원화가치, 물가, 금리가 동반상승하는 ‘신 3고’와 신흥국 기업에 추격 당하는 ‘신 샌드위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체제 변화로 한국기업의 지위를 위협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 민선 5기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앙의존형 조직선거에서 지역밀착형 정책선거로서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밖에도 베이비 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은퇴하고 통신·미디어 시장의 지형 변화, 여가 문화의 친환경 및 고급화 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