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미만 예·적금 인기 시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1-07 2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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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6조6000억… 한달새 11조 급감 월중 시중의 단기자금이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11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단기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평균잔고 기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3% 증가한 371조 원을 기록, 지난달 증가율(19.6%) 보다 하락했다.

M1은 민간이 보유한 현금과 은행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MMDA) 등으로 구성된다.

한은 관계자는 “추석효과가 소멸돼 현금통화가 감소한 데다 요구불예금이 줄어들고 수시입출식예금의 증가폭이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요구불예금(평잔 기준)은 전월 3000억 원 증가에서 1조3000억 원 감소로 전환했다. 수시입출식예금도 2조5000억 원에서 8000억 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줄었다.

주요 상품별 증감액을 보면 2년미만 정기예적금과 금전신탁이 크게 줄었다. 2년미만 정기예적금은 전월 17조7000억 원에서 6조6000억 원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금전신탁도 전월 6조5000억 원에서 1조4000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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