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항만물동량 작년 수준 회복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7 19: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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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9181만톤 처리… 평택당진항 16.7% 껑충 11월 항만물동량이 전년동기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181만5000톤으로 지난해 처리 물동량 수준(9185만7000톤)을 회복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로 항만물동량은 전년 12월(전년동월 대비 12%↓)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후 지난 8월 한자리수 감소 폭(6.9% 감소)으로 진입, 11월에는 거의 전년동월 수준의 처리량을 회복한 것이다.

품목별로는 화공품과 철재가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3.7%, 6.6% 증가한 반면 모래와 자동차는 각각 15.5%, 13.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과 평택 당진항은 각각 전년동월 대비 19.7%, 16.7%로 처리량이 급증했고, 인천항은 2.8%로 처리량이 소폭 증가했다. 반면 울산항과 광양항은 각각 6.9%, 2.1%로 처리량이 소폭 감소했으며, 포항항은 처리량이 17.9% 정도 크게 감소했다.

한편, 올 11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148만2000TEU로서 전년 동월에 비해 10.9%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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