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수 22개월만에 늘었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23 19:25: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월 4만200명으로 전년비 0.8%↑ 지난 10월 출생률이 20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중 출생아수는 전년동월 대비 0.8%(300명) 증가한 4만200명으로 조사됐다.

출생률은 지난해 3월 전년동월 대비 4.6% 감소한 뒤 8월 -13.5%, 10월과 11월 각각 -12%까지 떨어지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 10%대 감소율을 맴돌았다.

이후 올 들어 지난 2월에는 가장 저조한 7.1%까지 내려간 뒤 7월에 -5.8%로 소폭 상승한 뒤 8월과 9월 각각 -4.2%, -4.7% 감소하며 5% 이내로 감소율이 둔화됐다.

시도별 출생아수는 대구(1700명)와 인천(2100명)이 각각 전년동월 보다 1000명이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도에서 전년동월 대비 증가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지역 신생아 수는 서울 8200명, 부산 2300명, 대전 1300명, 광주 1200명, 울산 1000명 등이다.

또 10월 사망자수는 약 2만5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00명이 감소했다. 시·도별 사망자수는 울산(400명)이 100명이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시·도는 전년동월과 비슷하거나 감소했다.

한편 10월 혼인건수는 2만3300건으로 전년동월 보다 2200건(-8.6)이 감소했다. 시·도별 혼인건수는 100건이 증가한 강원을 제외한 나머지 시·도는 전년동월 보다 감소하거나 비슷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