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2일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환율의 매출효과 분석’에 따르면 올해 누적 3분기(1~9월)의 매출액 359조6000억 원 가운데 ‘환율효과를 제거한 매출액’은 330조3000억 원으로서 환율에 의한 매출 확대 효과는 29조3000억 원(환율효과 제거 전 매출액의 8.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오르면서 국내기업의 수출경쟁력이 커진 것이다.
지난해 중반 1000원대에 머물렀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9월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급등해 지난 2~3월 1500원대까지 오르는 등 올해 들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다소 안정세로 돌아선 환율은 최근 1100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수출기업(수출비중 50% 초과)의 환율효과는 24조9000억 원(매출액의 10.29%)을 기록한 반면 내수기업(수출비중 50% 미만)의 환율효과는 4조4000억 원(매출액의 3.71%)에 그쳤다. 수출·내수기업 모두 환율 상승으로 인한 매출액 확대효과를 누렸지만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들이 수출비중이 낮은 기업들에 비해 5.69배 정도 큰 효과를 본 것이다.
환율이 매출액 확대에 기여한 것은 최근 5년래 처음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원달러 환율이 꾸준히 하락 기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 연간 평균치는 2005년 1024.13원, 2006년 955.08원, 2007년 929.16원, 2008년 1103.36원에 그치다가 올해 1314.54원까지 급등했다.
이 때문에 연도별 환율효과는 2005년 ‘-23조4769억 원(-6.92%)’, 2006년 ‘-41조7623억 원(-11.66%)’, 2007년 ‘-55조725억 원(-13.91%)’, 2008년 ‘-10조7250억 원(-2.26%)’으로 ‘마이너스’에 그쳤다가 올해 ‘+29조2571억 원(8.14%)’로 상승 반전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