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을 이끌던 1.5세대 중 부회장 및 사장급 3~4명 등 그룹의 일부 최고경영인이 2010년 정기 인사에서 퇴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사가 지난해 말과 올 초 단행된 1세대 인사들의 퇴임 이후 정의선 부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1.5세대들이 대거 현직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정의선 부회장의 인맥이 얼마나 발탁되는 지에 관심이 쏠려 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단행된 1세대 현대·기아차그룹 임원 퇴진에 이어 이번 일부 최고 경영진의 퇴임하면서 현대·기아차그룹은 정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층 젊어진 경영진이 꾸려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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