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81만9000명… 1년새 7만명 껑충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16 17: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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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1월 실업률 3.3%로 0.2%p↑… 구직단념자 15만6000명 지난달 실업자가 81만9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6만9000명(9.3%)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3.3%로 전년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고용률은 59.1%로 전년동월 대비 0.8%p 하락했으며, 취업자는 2380만6000명으로 1만 명 감소했다.

취업자를 성별로 보면 남자는 지난해 11월보다 1만1800명 늘어난 반면 여자는 5만9000명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20대~40대에서 감소했지만 그 외 연령층에서는 증가했다.

사회통계국 고용통계팀 정인숙 팀장은 “11월 희망근로 사업이 줄면서 공공행정 분야가 축소되고 비경제활동인구가 실업자로 편입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계절조정 취업자는 2357만8000명으로 전월에 비해 2만1000명이 줄어들었으며 계절조정 실업률은 3.5%로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상용직 취업자는 전년에 비해 49만2000명 증사하는 등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일용직은 26만4000명 감소했다.

취업의사는 있으나 노동시장적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사람 중 지난 1년내 구직경험이 있는 구직단념자는 15만6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3만2000명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56만1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9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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