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관계자는 14일 “내달 초중순께 소주업체 담합과 관련한 전원회의를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이달 내 심의를 진행해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절차를 미뤄달라는 피심인 측 요청이 들어와 (일정을)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총 2200억여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소주업체에 개별 발송했다.
매출규모, 담합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업계 1위인 진로에 가장 많은 1162억 원이 통보됐다. 나머지 업체에는 236억~12억 원 상당의 과징금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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