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계 첫 32Gb 고속낸드 양산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2-01 1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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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읽기 속도를 3배 이상 향상시킨 32Gb(기가비트) 고속 낸드플래시와 저장용량을 3배 늘린 32Gb 3비트(bit) 낸드플래시를 지난달 말 양산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업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고속 낸드플래시는 D램의 고속 데이터 전송 방식인 DDR(Double Data Rate) 인터페이스를 낸드플래시에 적용한 비동기(Asynchronous) DDR MLC(Multi-Level Cell) 낸드플래시 제품이다.

3비트 낸드플래시는 하나의 셀(Cell)에 3비트 단위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 같은 칩 면적에서 1비트(bit) 데이터를 저장하는 SLC(Single-Level Cell)에 비해 약 3배의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30나노급 32Gb MLC 낸드플래시를 양산한 데 이어 8개월 만에 동일 공정, 용량으로 고속 낸드플래시 및 3비트 낸드플래시 제품을 양산함으로써 낸드플래시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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