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62.8원… 12.7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30 21:27: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두바이 쇼크’ 진정 기미 20원 폭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12원 떨어지면서 다소 진정 기미를 보였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1175.5원)보다 12.70원 떨어진 1162.8원으로 마감했다.

1150원대를 횡보하다가 두바이 쇼크로 1175원까지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다시 1162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0.0원으로 하락 출발했다. 전거래일 환율을 20원 폭등시켰던 이른바 ‘두바이쇼크’가 전 세계 시장에 미칠 악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됐다. 또 역외환율도 지난 주말 하락세로 돌아서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을 예고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이상 하락해 장중 1158.9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역외세력이 달러를 팔고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대거 나와 환율을 떨어뜨렸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주식 매수세를 보인 것도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