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빅바이어 “한국 상품, 일제보다 경쟁력 있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9 19:24: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상품구매대전 개막 글로벌 바이어들은 한국 상품이 일본 보다 품질격차를 능가하는 가격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19일 한국무역협회가 세계최대 기업간(B2B)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닷컴과 공동으로 개최한 ‘빅바이어 초청 한국상품구매대전’에 참가한 100개 빅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상품은 일본보다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에서는 떨어지지만 가격경쟁력이 높아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중국 상품 대비 한국상품의 경쟁력을 100으로 설정할 경우 일본과 중국의 품질은 각각 118.0, 85.7을 기록했다. 가격은 일본이 75.2, 중국이 130.1로 중국이 한국과 일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유지했다. 디자인과 브랜드에서는 일본이 각각 104.9, 111.2를 기록하며 중국(77.4, 78.1)과 한국을 월등히 앞섰다.

한국 상품의 글로벌경쟁력에 대해선 품질의 경우 ‘높다’또는 ‘매우 높다’고 평가한 응답자가 83.4%를 기록했다. 디자인 역시 매우 높다(26.4%), 높다(57.5%)는 응답자가 많아 대체로 품질과 디자인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