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콜롬비아 FTA 급물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8 1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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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서울서 협상 개시 우리나라와 콜롬비아가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이 다음달 7일 개시된다.

외교통상부는 양국 정부가 FTA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절차를 추진키로 했으며, 우리 정부는 지난달 7일 공청회 개최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콜롬비아와의 FTA 협상을 개시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계기에 이루어진 정상회담에서 FTA 추진 필요성에 합의했으며, 이를 기초로 지난 3월부터 6개월에 걸쳐 FTA 타당성 검토를 위한 민간공동연구를 실시한 바 있다.

제1차 FTA 협상은 다음달 7~9일까지 3일 동안 서울에서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서는 협상 범위 및 구조, 시장개방 협상 방식, 향후 일정 등 협상 기본 골격(TOR)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콜롬비아는 최근 5년간 6% 이상의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아 FTA를 통한 교역·투자 및 경제협력 확대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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