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6일 2018년까지 ‘세계 4대 부품소재 강국’ 진입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담은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제35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및 이번달 12일 열린 제37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2차례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정부는 현재 선진국 대비 60% 수준인 핵심소재 기술수준을 2018년까지 90% 수준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08년 1835억 달러 수준의 부품소재 수출규모를 2018년까지 50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함으로써 부품소재산업을 수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부품소재 경쟁력 제고 종합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핵심 부품소재 자립화 ▲글로벌 부품소재 시장진출 촉진 ▲부품소재기업 혁신역량 강화 ▲소재산업 집중 육성 등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 개발 등 11개 추진대책을 2018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부품소재의 자립화를 이뤄나갈 방침이다. 현재 기업의 수요가 많거나 향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20대 핵심 부품소재의 자립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 품목을 부품소재기업과 수요기업간 공동 연구개발(R&D)방식으로 추진하고 기술개발 완료시기를 앞당기도록 정부 지원규모를 현재 과제당 연간 1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2012년까지 총 2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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