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세계 15위 생명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자본 건전성 규제 강화와 국제회계기준 도입 등에 대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이번주 중으로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요청서(RFP)를 발송, 12월초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상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이는 세계 15위 생보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상장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자본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덧붙였다.
상장은 통상 주관사 선정, 예비심사청구, 상장예비심사, 공모·청약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삼성생명은 상장을 통해 신뢰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15년 중장기 목표인 ‘글로벌 톱 15’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본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삼성생명은 2008년 포춘(Fortune)지 선정 글로벌 500위에 포함된 생보사(27개) 중 주식회사인 19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비상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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