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80만명… 1년새 6만명↑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11 2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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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 3.2%… 청년실업률 7.5% 달해 취업자 2360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명 늘어


지난달 실업자가 79만9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6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 대비 0.2%p 상승했다.

청년실업률은 7.5%로 전년 대비 0.9%p 상승했다.

고용률은 59.3%로 전년동월 대비 0.7%p 하락했으며, 취업자는 2359만9000명으로 1만 명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 6월 정부의 희망근로프로젝트로 인해 실업자 수가 96만명까지 증가했다가 7월 이후 4개월 간 지속적으로 실업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에 비해 공공행정(43만7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2만 명)에서 증가한 반면 음식·숙박업(-17만7000명), 건설업(-14만7000명), 제조업(-8만7000명) 에서 감소했다.

상용직 취업자는 전년에 비해 49만 명 증가하는 등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일용직은 25만 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11만3000명), 육아(5만6000명)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보여 전년에 비해 43만7000명(2.9%) 증가했다.

취업의사는 있으나 노동시장적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사람 중 지난 1년내 구직경험이 있는 구직단념자는 15만4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3만명 증가했다.

취업준비자는 58만7000명으로 전년에 비해1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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