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韓-중남미 경제협력 확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09 2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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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녹색·건설부문 강화 추진 정부가 세계경제의 관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와의 경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오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미첼 바첼레트 칠레대통령, 모레노 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등이 참여하는 ‘한-중남미 고위급포럼’을 계기로 중· 남미간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정부 관계자는 “중남미는 풍부한 자원 에너지와 구조개혁에 따른 경제안정을 바탕으로 유망 거대경제권으로 탈바꿈했으며 우리와의 무역 투자는 최근 5년 동안 3배 가량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의 중요한 동반자로 부상했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재정부는 그간의 대 중남미 경제협력과 관련 “대 중남미 경제협력은 무역·투자, 자원·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으나 녹색 성장·건설·인프라 등 유망 협력분야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전략은 미비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무역·투자, 자원·에너지·녹색성장, 산업·건설·인프라, 경제협력 기반 등 4대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수립,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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