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 “외환은행 보다 해외은행 인수 더 관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09 2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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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성 산업금융지주 회장 밝혀 민유성 산업금융지주 회장이 외환은행보다 국외 은행 인수에 더 관심이 있다는 뜻을 밝혀 주목된다.

민 회장은 지난 8일 “외환은행은 주가가 많이 올라 가격도 매우 비싼 편”이라며 “기본적으로 외환은행보다 국외 은행에 더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 등에서 2~3개 은행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산은지주가 사실상 외환은행 인수를 포기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산은지주 측은 아직까지 외환은행 인수를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며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이다.

산은지주 관계자는 “국외 은행 인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지 외환은행 인수 포기는 아니다”며 “여러 가능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식적으로 외환은행을 인수하겠다고 언급한 적도 없기 때문에 ‘포기’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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