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자 82% ‘근로장려금 만족’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05 19: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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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생활비에 사용”… 97.9% “내년에도 신청할 것” 지난 9월 지급된 근로장려금 만족도가 82.4%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5일 발표한 ‘근로장려금 신청자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족한다는 답변이 45.4%로 가장 많았고, 매우 만족한다는 답변도 37.0%에 달했다. 또 보통이란 답변이 15.6%, 불만족은 1.7%에 그쳤고 0.3%는 응답하지 않았다.

또한 설문조사 응답자 중 60.8%가 근로장려금을 생활비로 쓴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교육비로 썼다는 응답자가 30.7%, 빚을 갚는 데 썼다는 응답자가 4.1%, 저축했다는 응답자가 0.9%, 기타 용도로 썼다는 응답자가 3.5%였다.

국세청은 “생활비로 쓴 수급자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근로장려금이 저소득층의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 응답자 중 ‘근로장려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답한 응답자가 90.3%를 차지했다. 특히 최대금액인 120만 원을 받는 수급자들 중 98.4%가 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또 응답자들 중 97.9%가 내년에도 근로장려금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만약 일을 많이 해 급여가 많아질수록 근로장려금도 증가한다면 내년부터 일을 더 많이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88.4%가 ‘더 일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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