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무역흑자 63억9000만달러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1-05 19: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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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연속 증가… 사상최대치 육박 올 10월 IT 수출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며 2개월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10월 IT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0.7% 증가한 120억4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0.9% 감소한 56억6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IT 무역수지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달 64억1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63억9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수출증감률(전년동월 대비)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다.

IT수출 실적 역시 9월(122억3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째 120억 달러를 초과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디스플레이패널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0.4% 증가한 2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만과 일본 업체의 가동률 증가로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연말 성수기를 둔 패널 수요로 인해 5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휴대전화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1.3% 감소한 25억8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수출 감소는 글로벌 시장 축소, 신흥시장 진출 및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 기업의 해외생산 확대가 영향을 끼쳤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36.7% 증가한 34억4000만 달러로 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D램 수출은 수요제품 다변화(휴대전화용, 서버용 등) 및 DDR3의 채용비중 확대로 전년동월 대비 69.1% 증가한 10억5000만 달러를 수출했고, 낸드플래시는 가격회복과 연말 성수기를 대비한 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86.1% 증가한 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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