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동량 감소세 주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25 1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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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284만톤으로 2.0%↓… 평택·당진항 14.1% 증가 9월에도 항만물동량 감소세가 지속됐다. 그러나 감소폭은 줄어들었다.

국토해양부는 25일 9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9284만2000톤으로 전년 동월 9472만t에 비해 약 2.0%(187만8000t)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는 경기침체로 항만물동량이 대폭 감소한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이라 설명했다.

품목별 물동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에 비해 유연탄이 19.5%로 크게 증가했고, 유류와 광석은 각각 9.9%, 13.0% 감소했다.

부산,·광양항 등 주요 항만에서는 전년 동월에 비해 물동량이 각각 5.2%, 5.0% 감소했으며 평택·당진항은 자동차 수출물량 증가 등으로 물동량이 14.1%로 증가했고, 포항항과 울산항도 각각 2.1%, 1.2%로 소폭 증가했다.

한편, 9월 컨테이너 처리실적도 141만6000TEU로서 전년동월에 비해 5.9%로 대폭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에 비해 수입화물 컨테이너는 44만8000TEU로 8.8%, 수출화물 컨테이너는 45만9000TEU로 4.2%, 환적화물 컨테이너는 49만TEU로 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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