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김장철 김장비용(4인 기준)이 11~12월 평균 11만1000원(도매가격 기준)으로 전망된다고 14일 전했다.
소매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14만5000원 수준이다. 지난해 김장비용은 도매가격 기준으로, 11월 10만3167원, 12월 10만1571원이었다.
주재료인 배추 가격은 평년보다 낮지만, 부재료인 양념채소 및 젓갈류 가격은 생산량 감소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배추는 20포기 기준으로 11월 2만1212원, 12월 2만606원으로 전망됐다. 평년 11월 2만2267원, 12월 2만3497원보다 낮다.
하지만 무, 건고추, 마늘, 쪽파 등 부재료의 가격은 평년에 비해 월등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10개)의 경우, 평년에 비해 2000원 이상 비쌀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김장 시기는 11월 하순~12월 상순이며, 특히 기온상승의 영향으로 12월 상순에 가장 많이 담글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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