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순익 축소 의혹’ 검사 착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14 19: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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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지난해 순이익을 1000억 원이상 과소계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독당국에서 관련 검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은행업서비스본부장은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SC제일은행이 작년에 순이익을 축소했다는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의 의혹 제기와 관련 “관련 정보를 입수해 해당 은행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이 2008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순이익은 3081억 원이지만, 금감원은 1000억 원 이상 과소계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외 본점과 국내 자회사의 회계처리 기준이 달라 전산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SC제일은행은 설명하고 있다”면서 “검사를 통해 사실 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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