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銀 노사 ‘전직원 급여 5% 삭감’ 합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14 19:31: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한국은행은 한은 노동조합과 전 직원의 급여를 5% 삭감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연차휴가의 25%를 연내 의무적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한은은 고액 연봉이 여전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한은 간부의 평균 연봉이 3억110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성태 한은 총재의 연봉은 3억3800만 원으로 이중 상여금이 8800만 원이다.

지난 6월 한은은 직원 연봉 부당인상, 연차휴가보상금 및 시간외 근무수당 과다지급, 노동조합 전임자에 대한 임금 과다지급 등으로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들어 고위직의 연간 상여금 지급률은 월 기본급 600%에서 420%로 삭감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