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월풀과의 특허 재심서 승소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11 18: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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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업체의 하나인 ‘월풀(Whirlpool)’과의 미국 냉장고 특허소송 재심판결에서 승소했다.

LG전자는 11일(한국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가 월풀이 제소한 냉장고 특허 소송 재심에서 LG 냉장고 특허 비침해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미국 수출 중단의 위험을 제거하게 됐다.

지난해 1월, 월풀은 미국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에 5건의 특허 침해를 이유로 LG전자 냉장고에 대해 미국 내 판매 및 수입금지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에 대해 ITC는 올 7월부터 재심을 시작, 현지시간 10월 9일 ‘피소된 LG전자 냉장고는 월풀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다’ 고 종전 판결을 유지하며 ‘월풀이 LG전자를 상대로 ITC에 제소한 특허 청구항 6개 중 5개 특허 청구항은 모두 권리 무효’ 라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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