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67.5% “인턴, 정규직 전환 추진”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10-05 1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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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 인턴들의 정규직 전환율이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상장기업 120개사를 대상으로 ‘인턴십 정규직 전환여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전체 응답기업의 67.5%(81개사)가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인 반면 29.2%(35개사)는 전환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3.3%(4개사)는 전환 여부를 확정치 못했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절반 정도(43.9%)가, 중소기업은 3분의 2가 넘는(71.8%) 곳이 인턴을 정식 채용하겠다고 응답했다. 중견기업은 대부분(87.5%)이 정규직으로 전환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인턴 전환율은 업종별로 크게 차이 났는데 세부 업종별로 최대 50% 이상 격차가 있었다.

가장 낮은 전환율을 보인 곳은 금융으로 30%에 그쳤다. 정규직 전환율이 업종 중 유일하게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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