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푸르덴셜 그룹은 5일(한국시간) 한국 내 자회사 푸르덴셜투자증권과 푸르덴셜자산운용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이재환 푸르덴셜투자증권 상무는 “미국 본사가 본업인 생명보험과 자산운용업에 집중하기 위해 매각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푸르덴셜투자증권이 매물로 인수합병 시장에 나왔다는 소문은 증권가 내에서도 끊이지 않았다. 푸르덴셜 그룹의 이번 매각 발표는 인수합병을 둘러싼 숨 막히는 물밑협상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수에 나설 후보로는 KB금융지주, 한화그룹, 롯데그룹, 외국계 은행 HSBC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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