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값 평균 2% 하락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30 1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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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쇠고기·명태는 올라 추석 성수품 가격이 ‘추석민생 종합대책’ 시행 첫날보다 2.0% 하락해 예년 명절과 비교할 때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민생안정 차관회의를 열고, 추석민생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추석 특별대책기간(9월14일~10월1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통계청이 추석 특별점검품목 21개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 14일 대책 시행 첫날보다 2.0%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추석 당시 성수품 가격이 0.9% 하락하고, 올해 설에 0.8% 상승했던 것과 비교할 때 양호한 수준이다.

성수품 중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7개, 하락한 품목은 9개로 집계됐다. 사과, 배, 쇠고기, 명태, 오징어 등의 품목은 가격이 0.5% 이상 상승했으며, 쌀, 밤, 대추, 무, 배추, 돼지고기, 닭고기, 갈치, 고등어는 0.5%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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