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를 통해 지난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국 16개 시·도, 18개 지역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주요 추석 차례용품 25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24개 품목이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종류별로는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물류와 대추, 밤 등은 대형마트에 비해 무려 29.8%가 저렴했고, 육류 27.5%, 과일류 21.8% 순으로 전통시장이 더 싼 것으로 조사됐다.
탕국용 쇠고기 600g의 경우 대형마트에서는 2만7557원인 반면, 전통시장에서는 1만7806원에 살 수 있어 약 1만원(35%)을 절약할 수 있다. 햇 대추 400g의 대형마트 가격 또한 5666원인데 비해 전통시장에서는 3673원에 판매되고 있어 약 2000원(35%)의 가격차를 보였다.
이 외에도 깐토란(400g 기준)은 49%, 단감(3개)은 45.7%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등 전체 조사품목 중 14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20% 이상 비용절감 효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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