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210원선 붕괴… 이틀째 연중최저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7 19:39: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원달러 환율이 121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틀째 연중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1211.3원)보다 6.5원 떨어진 1204.8원으로 마감했다. 1204.8원은 지난해 10월15일 장중 1193.0원 이후 최저치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이어 또다시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며 1208.0원으로 하락 출발했다. 달러화 약세가 이어져 역외 환율이 떨어졌고 미국 3대 증시도 모두 1%이상 상승 마감한 탓이었다.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수세도 환율에 하락압력을 가했다.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10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후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하락 강도는 약해졌다. 하지만 결국 환율은 연중최저치(1204.8)로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