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실업률 3.7%… 고용불안 지속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6 19: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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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0.6%p↑… 취업자수는 소폭 늘어 지난달 실업자는 90만5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4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률은 3.7%로 전년에 비해 0.6%p 상승했다. 청년실업률은 8.2%로 전년 대비 1.1%p 상승했다.

고용률은 58.8%로 전년에 비해 0.8%p 하락했으나, 취업자는 2362만 명으로 3000명 증가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6월 정부의 희망근로프로젝트로 인해 4000명의 취업자가 증가했다가 7월 일기불순으로 건설일용직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했다”며 “8월에는 7월의 계절적 요인이 사라짐에 따라 6월 추세를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에 비해 공공행정(32만1000명), 보건 및 사회복지(17만2000명), 전문과학기술(8만2000명)을 중심으로 증가한 반면, 제조업(-13만8000명), 음식·숙박업(-13만6000명), 건설업(-10만5000명)에서 감소했다.

상용직 취업자는 전년에 비해 36만5000명 증가했지만, 자영업주는 27만6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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