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1218.5원)보다 7.2원 떨어진 1211.3원으로 마감했다.
1211.3원은 연중 최저치다. 기존 연저점인 1216.4원(지난달 4일 장중)을 하향 돌파한 것. 1211.3원은 지난해 10월 15일 장중 1193.0원 이후 최저치다.
원달러 환율은 1214.0원으로 하락 출발했다. 국내 증시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자 환율은 더 떨어져 장 초반 121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정부가 “쏠림 현상이 일어날 경우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개입의사를 표명했다.
그러자 환율은 다시 1210원선 위로 올라와 1210원대 초반을 횡보한 뒤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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