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硏“외환보유액 3천억달러 돼야”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5 19: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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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 이탈때 완충역할 가능해” “적정외환보유액 2454억 달러→3000억 달러로 확충해야 한다”

신민영 LG경제연구원 실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셜포럼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실장은 “국내은행이 선진국에 비해서는 작지만 주요활동 범위가 국내임을 감안하면 실물경제 규모에 비해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면서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대형화와 겸업화가 동반부실화 가능성과 겸업에 따른 이해상충 문제 등이 야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적정 외환보유고와 관련 신 실장은 “해외자본 이탈에 따른 완충역할을 할 적정 외환보유고의 확충이 절실하다”며 “외환위기를 겪은 우리나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안해 3000억 달러 수준의 외환보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8월말 기준 2454억 달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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