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3% “신종플루 걸릴까 두렵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0 19:03:5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 가을 신종플루 대규모 확산이 예상되면서 직장인 2명 중 1명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818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상식’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3.2%(435명)는 신종플루가 ‘두렵다’고 답했다. ‘설마 내가 걸리겠냐’는 38%, ‘걱정없다’는 8.8%에 그쳤다.

본인만의 예방법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손을 자주 씻는다’가 89.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람 많은 곳은 피한다’(43.0%), ‘잘 먹고 푹 쉰다’(30.3%), ‘해외여행을 자제한다’(17.0%),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15.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종플루에 대한 기업의 예방조치는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근무 중인 기업에서 직원을 위한 신종플루 예방조치가 있냐는 설문에 ‘없다’는 비율이 64.1%로 과반 수가 넘었다. ‘있다’는 35.9%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