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부실징후 中企 200곳 우선지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0 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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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부실 징후가 감지되는 중소기업을 선별해 부실화 이전 미리 자금을 지원해서 조기정상화를 유도하는 ‘선제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실 징후를 보이는 거래기업 중 대출금 20억 원 이상인 기업 200여개를 선정, 연말까지 업체별 5억 원 한도에서 우선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도 원하는 경우 개별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금 지원 외에도 필요한 경우 대출금의 출자전환이나 상환유예, 이자율 인하, 대출 원리금 감면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채권조정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당 기업에는 부동산 등 자산매각이나 경영합리화 조치 등 적극적인 자구 노력을 유도하고 자구 계획의 이행 상황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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