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거시경제안정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는 금융자산의 축적도가 낮고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주요국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미국, 일본보다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주택담보대출의 90% 이상이 변동금리대출로 구성돼 있어 금리상승 시 곧바로 가계 부담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1%p 상승할 경우 가계의 한달 이자부담은 20.3% 증가(1조6000억 원→2조 원)한다는 것이다.
특히 금리가 상승할 경우 금융자산에 비해 금융부채가 많은 1분위~3분위 계층을 중심으로 원리금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금 및 대출금리가 1%p 상승할 경우 부채를 보유한 가구 중 1분위 계층은 이자비용이 연간 7만 원 증가하는 반면, 5분위 계층은 이자수익이 연간 45만 원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가계의 채무상환 부담이 증가해도 가계대출의 급격한 부실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008년 하반기 이후 저금리 기조 유지, 주택담보대출 만기 및 거치기간 연장, 사전 채무재조정 제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으로 가계의 이자부담이 감소하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