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총요소생산성 늘었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03 19: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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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 가속화로 외환위기 이후 1.77%P ↑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이후 제조업 총요소생산성이 이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요소생산성(TFP·Total Factor Productivity)은 전체적인 생산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노동이나 자본투입이 아닌 기술진보에 의한 생산성을 의미한다.

3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전국 제조업의 총요소생산성을 분석한 결과, 외환위기 이후(1999년~2007년) 총요소생산성이 2.16%로 조사됐다.

이는 외환위기 이전(1992년~1998년)인 0.39%보다 증가한 것으로 기술혁신에 의한 국가 및 지역별 제조업의 성장이 가속화된 것으로 지경부는 분석했다.

외환위기 이전에는 총요소생산성 증가에 노동생산성의 기여도가 3.26%로 가장 높았지만 외환위기 이후에는 자본생산성의 기여도가 0.67%로 노동생산성(0.27%)의 기여도를 앞질렀다.

외환위기 이전 총요소생산성증가에 대한 노동생산성의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것은 경기침체에 따른 노동시장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노동투입이 감소(-0.38%)함에 따라 노동생산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외환위기 이후에는 자본생산성 기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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